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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최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 - 지자체 상징마크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제12회 2019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비공모부분최우상 제주특별자치도 수상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와 부천시가 284 RTO(舊 서울역사)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제12회 2019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비공모부문 최우수상, 우수상(공동)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공모전으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부문과 공공디자인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눠 개최되며, 올해 처음으로 일반 공모를 통해서는 선정하기 어려운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비공모 부문이 신설되었다. 비공모 부분은 지자체의 휘장·상징표시(심벌마크), 브랜드, 캐릭터 등의 개발과 활용이력, 관련 제도에 대한 사례를 조사하고 현행 상징디자인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심사위원단으로는 최성호 교수(한양사이버대 디자인학부), 안동민 대표(인터그램), 김범준 대표(와이더웨이크), 최범 소장(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김연진 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현나 서기관(문화체육관광부) 이 참여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주최하는 공공디자인대상이 있습니다. 올 해 부터는 비공모 부문으로 주최측에서 공공디자인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평가하고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로 공공디자인의 대표성을 띄고 있는 각 지방 자치제의 상징마크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도시브랜딩의 역사가 매우 짧으나 지금 시점에서 모든 지자체의 상징마크와 적용된 사례들을 수집하고 평가하여 앞으로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딩(상징마크와 적용사례)의 발전을 돕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최범 심사위원장님을 주축으로 6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하여 모든 지방자치제의 상징마크와 운영된 형태들을 뎁스있게 파악하고 평가하였습니다. 심사의 결과는 최우수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되었으며 다른 지자체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본인은 심사를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브랜딩이라는 것은 우리만의 가치를 담아 차별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자체들이 너무나도 똑같은 얼굴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각 지자체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찾아 차별화된 표현과 아이디어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idea 15

수평선을 닮고 싶은 마음 수평선과 같이담담하게 또는 담대하게.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것이며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으며 평화를 유지하며보다 더 멀리보는 일. 그 끝은 언제나 고요하니까.그저 수평선의 마음과 같이 살아 가고자 하는 다짐을 오늘도.

idea 14

선택의 몫 선택의 몫어떻게 살 것인가, 어떠한 꿈을 꿀것인가.수시로 고민했던 문제였다.휴가를 내고 유럽여행을 다녀오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된 계기였다.아이슬란드에서 만난 청소부도,영국에서 만난 아이스크림을 퍼주는 사람도,파리에서 만난 부메랑을 팔고 있는 아저씨도,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해 보이기만 했다.어떤 이는 이 악물고 악착같이 살 것이며,어떤 이는 하루살이처럼 살아갈 것이다.디자이너로서 매 순간 선택이라는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주저앉게 되겠지만,나의 결정과 선택에 후회하지 말자.무엇이 맞고 틀리고는 이미 정해져 있지 않았다.나는 그저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가야지, 이제 조금은 그 몫을 알 것 같다.

idea 13

양손잡이 돌아보면,오른손을 부단히 연습해야 했던 왼손잡이인 나는이젠 양손잡이라는 더 편리한 삶으로이전엔 먹지도 않았던 카레가어느덧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로불편하던 것이 편해지고싫어하던 것이 좋아지고틀렸던 것이 지금은 맞기도 하다.더군다나 디자인에서의 옳고 그름은더욱이 모호하기에앞서 선을 긋지 말고열린 시선과 마음으로 경계 없이 사랑하고 살아가야지.

idea 12

와이더웨이크 2019 해피뉴이어 감사제 '와이더웨이크가 어떠한 행위를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과 함께 2019년의 새해를 열며, 와이더웨이크 감사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직원분들 한 분당 50만 원씩 와이더웨이크에서 지원한 기부금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우리 사회와 감사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와이더웨이크라는 공동체, 나아가 사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가 빛이 되길 소망하며 한 달 후, 우리는 다시 나눔을 통하여 기부금의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직원 한 분 한 분께 감사제 기부금과 보너스 그리고 선물 전달식!기부금과 새해 보너스 플러스! 선물까지 받고 행복이라는 것이 폭발한 현지씨!저는 '딸아너는나의보석이란다' 라는 책 득템 (^0^)/2차는 프릳츠 카페에서 ^^개인적으로는 디자인과 더불어 사회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행동을 고민해볼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거 같아 즐겁고, 처음 실행하는 감사제라 한달후 직원분들의 나눔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2019년,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와이더웨이크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회에서 빛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idea 11

바다를 담는 일 우리가 도착한 이 곳에부서진 마음 거친 파도에 흘려보내.모진 마음 파란 바람에 실어 보내.전부 바다에 두고 갈께, 작은 병 하나에 맑은 바다만 담고 갈께.

idea 10

가자 이층으로! 실력은인생의 치트키처럼 엘레베이터같은 고속 성장을 이룰순 없는 거 같다.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한들 두 계단씩, 세 계단씩 좀더 빨리 오를 수 있을 뿐이다.1년, 5년, 10년 한 계단 한 계단씩 성실함으로 계단을 올랐을 때에 경험이 쌓이고 연륜이 묻어난 실력은 나만의 무기가 되리라 믿는다.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제 막 한 계단을 올랐다. ㅎㅎ (아자! 1년차)

idea 9

총신대 특강 영상 크리스천에게 필요한 브랜딩 시각

idea 8

가치있는 브랜드란? 일본 도쿄에서 시작한 디자인샵인 디앤디파트먼트 매장을 방문했을 당시,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구경하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볼법한 구포국수면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디자인샵에선 독특하고 세련된 현대적인 제품들을 주로 팔것이라는 나의 예상과 달리 맛이 있어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구포국수면을 팔고 있었다.그렇다면 여기서 "좋은 상품이란, 좋은 브랜드란 무엇일까?" 화려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상품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상품의 가치, 서비스적인 면에서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오랜시간 속에 증명된 브랜드가 좋은 제품, 좋은 디자인, 좋은 브랜드라 말할 수 있을거 같다.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태원에서 국수면과 더불어 빗자루, 간장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 소품들도 판매한다.) 등 합리적이고 진정성있는 제품들을 추천하는 진심과 대담한 행동이 사람들의 발길을 지속적으로 끄는 그들만의 매력인것 같다.

idea 7

센스쟁이 센스(Sens)는,특별함을 발견하는 센스보다일반을 이해하는 센스가 더 필요하다.센스 있는 사람은 매력이 있고, 업무의 주도적인 사람이 되곤 합니다. 본 글을 작성하면서 네이버에 'Sensitive'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검색하게 되었고, 약간 놀란 마음과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센시티브 하면 예민함이 먼저 떠오르는데 사전의 첫 번째 의미로 '(남의 기분을 헤아리는 데) 세심함'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새롭고 특별한 것을 발견하는 센스도 값지지만, 나와 관계된 누군가와 그리고 아주 일반적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센스가 더욱더 값진 것 같습니다.

idea 6

Year 0f Dog, 개년 견마지령(犬馬之齡) - 개나 말이 하는 일없이 나이만 더하듯이, 아무 하는 일없이 나이만 먹는 일.정말 이룬 거 없이 나이만 먹고 있다.

idea 5

피식, 웃게 되는 아이디어 카페 ' 숨은'골목골목 개인 카페들이 많은 부산 전포동 거리를 걷다 '숨은'이라는 간판을 만났다. 네이밍처럼 좁은 골목 사이에 위치한 이 카페의 사인은 마치 사람들과 숨바꼭질이라도 하듯 반쯤 숨어 있는 모습이다. 공간과 어울리는 네이밍 그리고 그 속에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이 더해졌을 때 사람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그리고 그들의 '공감'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는 디자인이 될 것 같다.

idea 4

중국 100대 기업의 로고 표현 방법 조사 기업의 로고를 만들어 낸다라는 것은 한 아기를 탄생 시키는 것과 매우 흡사하다. 그 이유는 바로 사람도 그리고 기업도 본인의 DNA가 있다라는 것이다. 탄생부터 변하지 않는 것. 기업의 DNA가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한 기업의 로고를 디자인 할때는 그 기업의 DNA를 찾아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idea 3

브랜드디자인이 갖춰야 할 요건 '교회가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기독교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지난 주 표인봉씨와 윤유선씨가 진행하는 CGN '하늘빛 향기'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초대를 받아 출연하게 되었다. 그리고 iF디자인에서 수상하게 된 내용의 디자인을 보여주며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는 가운데 표인봉씨가 브랜드 디자인 사례들을 유심히 보면서 나에게 던진 한마디가 와닿았다."간사님, 모든 디자인이 정말 아름답고 대단하시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간사님 디자인을 보면서 느낀건 선명성입니다.". '아! 그렇구나. 우리가 브랜드를 디자인하는 이유는 바로 더욱 명확하고 심플하게 우리의 가치를 전달하는 '선명성'을 위함이구나.'선명성(鮮明性), 정보 홍수 속에 살아가는 현 시대에 브랜드디자인이 갖춰야 할 필요한 요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idea 2

an idea for ideas 항상 부담으로 다가오는 단어 '아이디어' 시간이 흐를수록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더욱 힘든 것 같다. 하지만 아이디어는 만들어지는 과정없이 긴 시간동안 고뇌하는 연속의 끝에 어느 순간에 내 머릿속 굉음과 함께 나타나 있다. 그래서 아이디어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인 것 같다. 아이디어가 필요한 목적은 모두 다 다르겠지만, 함께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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